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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조유미' 작가의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라는 책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사랑하는 일, 나를 안아주는 일"을 이 책의 부제목으로 삼고, 우리에게 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책 리뷰
이 책은 수필집인데요~~ 시집처럼 쓰인 글 형식입니다. 책 내용들을 살펴보니 지금 연애 중에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약이 될만한 내용의 책입니다. 특히 연애에 힘들어하는 사람, 상대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제 같은 한 문장이라면 이겁니다. "사랑은 떠나도, 나는 남는다.~!!"
'연인 관계에서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서 내 마음을 지키라'라는 내용의 책입니다.
연인 세대와 조금 거리가 있는 분이라면 책을 읽는 동안 옛 추억에 잠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책에는 예쁜 그림들이 삽입되어 있어서 차분히 읽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조유미 작가님은 sns채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니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이 책에서 찾은 좋은 글들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책에서 찾은 좋은 문장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마세요. 내가 있어야 사랑도 있습니다.
내 마음이 견딜 수 있는 만큼만 노력하세요. 여유가 없는 사람은 금방 지치기 마련이에요.
서로가 원하는 부분이 같으면 '사랑'이 되지만 서로 원하는 부분이 다르면 '집착'이 됩니다.
주사 한 방에 낫는 병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야 낫는 병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 상처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자니 계속 다투게 되고 참자니 점점 불행해집니다. 연애, 참 어렵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주는 이에게 마음을 주세요. 그래야 내가 다치지 않습니다.
"네가 너무 많이 변한 것 같아서 서운하다는 말은 네가 나에게 소홀해진 것 같아서 서운하다는 의미다."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일, 그것이 사랑받기 위한 첫 번째 준비입니다.
"나 조차도 나의 모습을 부정하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긍정해 주겠는가?"
내 것이 아니었음을 받아들이세요. 부질없는 희망은 당신을 초라하게 만듭니다.
행복을 다른 것에 양보하지 마세요~!
'믿음이 없는 연애'는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습니다.
사랑은 알아주는 것이고, 기억해 주는 것, 그 사소함으로부터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사랑도, 마음도..
사람의 마음은 아주 귀한 것이라 탐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음을 얻으면 전부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아무에게나 마음을 주지 마세요. 귀한 내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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