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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J.B.필립스'<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Your God is too small.)입니다. 비교적 얇은 책인데요, 어떤 내용일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책 리뷰

     

    이 책은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 예수님을 잘못 생각하고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입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이 책은 철학적인 부분과 종교적인 부분을 같이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얇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꽤 깊이감 있게 철학적이어서 그런지, 또는 한글로 번역되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던 것인지 책 내용을 이해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원서 읽기가 가능한 분이라면 원서로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이 책의 내용들은 감정들이 거의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깊이 빠져들어 읽기에 노력이 꽤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류의 책들은 한 번에 읽어 내려가기보다는 곁에 두고 자주 펼쳐서 한 챕터씩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이 책은 신앙인들에게 각자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고 살지는 않았던가?' 다시금 깊게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양심이라는 존재와 헷갈리는 하나님', '구식 같은 하나님', '완벽만을 추구하는 하나님', '자기의 틀에 갇아 둔 하나님'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기 자신의 현재 신앙 자세를 짚어볼 수 있는 좋은 내용입니다.

     

    이 책 덕분에 좀 더 깊이 있게 성찰하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책에서 찾은 좋은 문장들

     

    '양심'을 하나님으로 삼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양심은 결코 오류가 없는 안내자가 아니다.

     

    '옳다'라는 단어를 제대로 정의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없이는 자신의 도덕의식 외에 자기의 '옳음'에 대한 관념을 뒷받침할 권위를 지닌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교회와 종교적 가르침을 보면 '구식' 하나님 관념을 부추기는 경향이 적지 않다.

     

    예수님에게는 청중을 편하게 해주는 것보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 예수님은 행동하는 사랑 그 자체셨지만 결코 유순한 분은 아니었다.

     

    오늘날 열성적인 그리스도인 중에는 기독교를 행위의 종교로 간주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의 생활 방식이지 주변 세상의 유익을 위해 벌이는 공연이 아니다.

     

    하나님은 진정 완벽한 분이지만 '완벽주의자'도, '100%의 신'도 아니시다.

     

    상습적으로 편안한 품만 찾는 애처로운 자는'현실 도피의 하나님'에게 시간을 고정하는 사람들로 국한된다.

     

    교회 바깥의 사려 깊은 사람의 눈에는 교단 간의 차이점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그가 도무지 참을 수 없는 것은 제각기 자기네만 '옳다'라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하나님을 단지 확대판 인간으로 상상하는 것은 그분을 부하의 세세한 삶에 신경을 쓸 만큼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령관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다.

     

     

    ** 잘못된 작품(책, 영화,연극) 속의 하나님 **

     

    ①하나님과 '종교적' 이슈들을 은근히 무시한다.

     

    ②고의적으로 신앙을 왜곡한다.

     

    ③작가의 손놀림에 달려있다.

     

    우리는 작품들을 통해 배운 신을 늘 경계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불평하기보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을 최대한 아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이 정하신 원리에 맞추고 그 목적과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모험적으로 인류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곳이므로 어쩔 수 없이 '나쁜 일과 우발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모시고 '의미 있는 존재'가 되라고, 당당히 맞서 싸우라고, 기쁨과 용기와 활력으로 가득 찬 삶을 살라고, 가르치는 책이 바로 '신약 성경'이다.

     

    하나님의 개념이 우리의 선한 속성의 확대판에 지나지 않는다면 우리의 봉사와 예배는 결국 우리 자신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에 불과하다.

     

    자연과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분이 서두르는 법이 없는 분임을 알 것이다. 오랜 준비와 꼼꼼한 계획, 느린 성장이야말로 영적 삶의 주된 특징이다.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신자들은 그분이 '신비주의 성자'의 모습에 걸맞지 않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기독교는 특권층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려면 하나님의 크심과 무한한 능력에 매료될 뿐 아니라 마음에 감동을 받아 진정한 동경과 존경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예배하고 사랑하고 섬기려면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격적 존재가 필요하다.

     

    과학적 탐구나 철학, 종교 등은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더 많은 진리를 알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을 보여준다.

     

    지식인이 단순한 믿음을 비웃는 것을 보면 그것이 시기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인격적 결단을 회피하면서 초연한 입장을 견지하는 지식인은 그 마음속 깊이 자기가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에게 풍부한 지식이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과는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다.

     

    그리스도의 주장을 받아들인 사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고, 지식인의 유식한 논리와 비웃음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Q.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 아버지 : 이를 받아들이면 우리 삶 전체가 변형될 것.

     

    Q.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 ①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②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타인을 사랑하는 것 : 시간을 초월하는 인생의 목적과 조화를 이루게 될 것.

     

    Q. 이 세상의 문제는 무엇인가?

       ⇒ 교만, 독선, 착취 : 마음의 동기와 태도 변화가 요구됨

     

    Q.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기대하시는 것?

       ⇒ 행복하고 건설적인 삶 : 내적 태도

     

    Q. 우리는 고통과 질병, 불의와 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역사적 사실 배후에는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그리스도인은 믿는다.

     

    인간이 되신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는 행복하고 건설적인(인생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훈을 주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연결될 수 있는 수단까지 보여주셨다. 사람이 (더는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를 신뢰할 때 시작되는 새로운 삶이 지속되고 확장된 결과다. ⇒ 진리, 사랑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큰 존재로 보아도 지나치지 않는 분이다. 그리고 어느 분야에서든지 과학 지식이 발달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방대하고 오묘한 지혜를 더 많이 알게 된다.

     

     

    기독교는 기독교를 배척하는 세상을 개혁하는 일로 평가하면 안 된다. 기독교는 참된 삶의 길, 하나님을 아는 길, 영원한 생명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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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저자는 우리가 가진 하나님에 관한 오해에서 출발하여 논리적으로 참된 하나님 이해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많은 사람의 무의식에 자리하고 있는 부적절한 하나님 관념을 밝혀 진정한 하나님을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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