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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마크 디바인 저자의 책 <네 안의 늑대에 맞서라>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책에서 찾은 좋은 문장들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크 디바인'의 책 <네 안의 늑대에 맞서라>
원 제목 <Staring down the Wolf>인 <네 안의 늑대에 맞서라> 이 책은 "두려움을 이기는 네이비 씰의 강철 멘털 리더십 트레이닝"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마크 디바인'은 미국 해군 네이비 씰 장교 출신의 기업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저자가 그동안 군 생활을 통해서 깨달은 리더십 지혜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활짝 열어 놓고, 팀원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관계에서 진정성을 갖으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전투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와 팀워크를 발휘하는 네이비 씰의 리더십 시스템을 직장, 조직에서도 적용하면 탁월한 성과를 이룰 수 있고, 관계 개선에서도 배울 게 많다는 내용들입니다. 팀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고, 팀과 조직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고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내용들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멘털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줍니다. 강철부대 마스터인 최영재 님도 추천한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언급한 "리더십 7개 원칙"을 잘 새기고 실천한다면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노력하면서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제대로 돕는 내용들입니다.
이 책에서 찾은 문장들
리더십 원칙 일곱 가지는 ① 용기 ② 믿음 ③ 존경 ④ 성장 ⑤ 탁월함 ⑥ 회복력 ⑦ 조정 능력이 있습니다. 일곱 가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 ; 위험을 감수하라. 위험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라. 위험에 대한 내성을 길러라. 입장을 분명히 하라.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를 가져라. 용기 있는 사람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때, 또는 무언가를 두려워하거나 견뎌내는 것이 필요할 때, 그리고 또 대담한 사람이 되어야 할 때, 두렵지만 이를 견뎌낸다. ② (행동으로 보여주는) 믿음 ; 실패의 두려움에 맞서라. 실수에 대해서 완전한 책임을 져라. 팀원들에게 투명하게 밝혀라. ③ (명확한 설명을 통해 얻는) 존경 ; 일관적이고 선량하라. (진실성, 진정성) 말과 의도에 확신을 가져라 (명료성) ④ (멘토와 함께 하는) 성장 ; 누구나 멘토는 필요하다. (멘토의 조언을 받아라.) 나를 발전으로 이끌어줄 코치를 만나라. 불편함에 맞서 개선하기에 노력하라. 도전을 통해 수직적인 성장을 경험하라. 기본을 잊지 말고, 도전에 집중하라. 계속해서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켜라.⑤ (독특함을 받아들이는) 탁월함 ; 독특함과 친해져라. 질문을 던져라. (호기심) 목표를 좁혀라. (단순성) 집중력을 연마하라. ⑥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회복력 ;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라. (Fall down seven times, Get up eight.) 실패를 극복하라. 끊어지지 않는 고무줄이 돼라. (탄력성)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성을 가져라. 위기에 대비하고 목표를 향해 돌진하라. 새로운 배움을 가속화하라. 잠시 멈추고 호흡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감정을 통제하라. (끈기) 위험에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회복력 훈련) ⑦ (투명함을 바탕으로 하는) 조정 능력 ; 자신의 약점과 비밀을 공개하라. 공유의 두려움에 맞서라. 최대한 공유하라. 강도 높은 집중력을 키워라. 전투에 대비한 훈련을 하라. "당신을 가로막는 늑대에 맞서라."
<네 안의 늑대에 맞서라> 서평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혼자서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함께 상호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사회를 살아가야 합니다. 더욱이 기업과 같은 조직 사회라면, 그 기업이 이뤄내야 할 목적, 목표가 뚜렷하게 있기 때문에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도 서로 윈윈 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자는 이런 경우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 "네이비씰 리더십"이라고 말합니다. 징병제인 서양은 특히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더욱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공감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우리나라는 군대식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가 이미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이런 류의 책이 꼭 필요할까? 싶기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질적이고 잘못된 군대식의 조직문화가 아닌, 네이비씰의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조직 문화를 배워서 우리 삶에 적용하기에 참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 사회에 이런 시스템이 잘 자리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멘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직 사회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깨닫게 됩니다. 저자가 알려준 리더십 7가지 원칙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 핵심에는 팀원들을 향한 "진실"입니다. 진실성을 갖고 팀원들을 대하고 모든 정보를 공유할 때 팀원들은 리더를 믿고 따라올 수 있을 뿐 아니라, 팀원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고 조직을 위해 맡은 바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