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전기차 배터리 주요 정보 공개 의무화'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 때문에 전국이 시끄러웠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2024년 9월 9일 전기차 배터리 안전 여부를 일반인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전기차 배터리 주요 정보 공개 의무화'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9월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를 위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9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하였습니다.
입법예고안은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가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때 소비자에게 배터리와 배터리 셀의 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자동차등록증에 배터리와 배터리 셀의 정보가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배터리 주요 정보 의무화 사항
① 배터리의 용량, 전격전압, 최고출력
② 배터리 셀의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배터리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를 의무화하여 전기차 안전과 관련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알렸습니다.
개정안 전문 보기 (9월 10일부터)
따라서 앞으로는 중국산 배터리보다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배터리에 더욱 물량이 몰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여러 기업들이 앞다퉈 연구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 같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살펴보기
※ 다음은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 및 기업 정보입니다.